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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령.낙영.도명산.이야기.

산빛속으로.. 2008. 10. 11. 23:51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코스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주차장으로 향한다.

일찍인데도 타 산악회 임원님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베낭을 내리고 차에 오른다.

 

아쉬운 한부분....이번 산행에선 준비 소홀로 원하는 그림을 얻질 못했다.

 


화양개울을 건너 가령산  가는길..원만한 등산길이다.

 


가령산 오름길에 홈통 바위에서.....

 


가령산 오름길 전망대에서...

저 멀리 도명산도 보이고.....

 


가령산 정상석.

 


무명봉 정상에서...백악산이 코앞에 보인다.

사랑바위 추억이 새로웠던 산행지로 기억된다.

 


무명봉을돌아.

 


낙영산 헬기장 오름길.

제법 빨딱이다.

숨이 턱에까지 차오른다.헥;;헥;;

 


여기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는 사람이 쾌나 많이 있다.

이젠 슬슬 허기를 느낀다.

선두를 쫓느라 바삐오른 산행이다.

왜케들 빠른겨~~~~~~ㅋ

 


선두조 옆에다  조촐한 밥상을 폈다.

선두조가 후딱 식사를 마치고 일어선다.

먼저 가시라고 인사하고 여기부턴 느긋하게..

조망을 느끼는... 산행을 할련다.

 



낙영산 주변의 기암들.

 


낙영산 정상석.

 


낙영산 하산을 계곡으로하고 다시 오르니 능선 이정표를 만난다.

도명산이 가까이에 있구나~~~~반갑다.

 


막바지 도명산 오름길..나무 계단을 힘겹게 오른다.

에고;;;힘들당~~~~

 


드뎌~~정상이다.

여기저기 조망을 느끼고 ....

한참인데..님들 소식이 없다.

한참후 능선길로 삼삼님이 올라온다.반갑다.

 


도명산 정상에서....코뿔소뒤로 덕가산 금단산 등등 여러산이보인다.

 


후두둑~~~~빗방울이 떨어진다.

제법많이 비가 내린다.

에고야~~~하산을 서두른다.

비오듯 쏱아지는 땀방울의 연속된 산행이었지만

나름대로 보람된 산행인것 같다.

산행 시간은 걸음보에따라  5~6시간 정도.

....이번 산행 그림은 비 땜시 여기까지....

빗땜에 마무리 그림이 없어 미안합니다.

담엔 잘  찍어 보기쉽게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치악산 사랑과여행
글쓴이 : 산빛(이학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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