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빛나는밤에...!!

[23차]멧돼지 혼내 주러 치악산 야등.

산빛속으로.. 2011. 9. 3. 21:21

 

▼길카페에서 오신님들 인증샷!!

 ▼야등길에 오른 회원님들. 환한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역시 곧은치 통제소를 지나야겠지요?요즘 멧돼지들의 반란으로 사고가 많이 나고 있어 오늘은 특별히 써치라이트를 챙겨 들고 야등길에 오른다.지난번에 겪었던 멧돼지들의 도전에 대비해 오늘도 편치 않은 마음으로 산길을 이어간다.

 ▼여기저기 써치라이트로 시야를 확보 하고 참나님께서 정비해 놓은 약수터를 지나 곧은치에 오른다.잠시 쉬어간다.

 ▼바람이 별로 없어 더워진 심신을 부곡쪽에서 불어 오는 솔향에 잠시 식히고....

 ▼오랜만에 함께한 울 총무.양치기 누명은 언제 벗으려나~~ㅋㅋ

 ▼활공장에 올라....활공장에 도착 하니 션한바람이분다.아~~시원하다~오늘은 옅은 연무에 시내 야경이 뚜렷 하질 못하다.

 ▼일단 모여~모여~인증샷!!!

 ▼불꽃 모드로 잡아 보아도 션찬구~~~~

 ▼역시~야경 모드로 잡아 보니 야경이 살아난다.ㅎ

 ▼산상 식탁에 둘러 앉아...오늘은 신여사님께서 꼬꼬면을 준비 했다.이경규였던가 그 분의 작품이라 하는데~~~맛도 제법이다.진땅 먹어 배불떼기 되어 산을 내려온다.

 ▼길카페 오소에 도착 하니 레오맘님이 와 계신다.레오맘님 일가족분들을 찰칵!!

▼이넘 또 나타났네~~~지난번엔 팥빙수의 팥을 너무 많이 먹어 배불떽이가 되었었는데 배가 괜찬았나보다~애기 강아지가 식탐이 얼마나 강한지~오늘은 호떡빵 3개를 단숨에..이넘 또 배불떼기 되어 버렸다.먹을거 많이 준다며..........주인님께 혼났다~~~~~~~~~~ㅋ 

 

 

 ▼오랜만에 나오신 실비아 형수님께서 한턱내신다.산상에서 먹은 꼬꼬가 아직 소화도 덜 되었는데....그래도 시원한 팥빙수 맛나게 잘 먹었다.역시 우리도 배불떼기 되어 오늘 야등을 마무리 한다.다음부터는 진짜로 뒷풀이 없습니다.ㅎㅎ

멧돼지의 소동 속에도 야등의 맛을 즐기려 함께 하신 회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실비아 형수님의 팥빙수 정말 맛나게 잘 먹었구요~신여사님 꼬꼬면 추억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