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산그리워산악회 따라서........
날씨가 좋다는 예보에 주위의 멋진 조망을 즐기려 따라 나선 산행입니다.
▼산행참고도.
☞코스:괴산레포츠주차장-연어봉-방아다리봉-서봉-신선봉-안부삼거리-휴양림주차장.약8km.4시간20분.
▼민가를 지나 연어봉 오름길에 암릉이 시작 되는 구간에 세워진 돌탐들.
▼조망대가 나타나기 사작하고...
신선봉라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앞부터 뽀족봉.할미봉.방아다리봉.서봉.신선봉.
▼건너편 조령산 라인도 가까이에........상층부엔 연무가 끼어 봉우리는 보이지 않고 조령산의 백미인 가운데 애기암봉만이 조령산의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네요~
▼진행방향을 올려다 보니 연어바위가 자리 하고 있는 정상부위가 보입니다.암릉미가 예쁘죠?
▼연어바위가 있는 정상 부위에 올라왔습니다.연어바위에 올때 마다 건네는 말~힘드니까 입좀 다물고 쉬고 있으라 했는데 아직도 쩍~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네요~~ㅋ.연어 입속으로 머리를 들이 대는 회원님들.고넘 착하게도 물지는 않네요~ㅎ
▼두꺼비바위..두꺼비를 닮았나요?두꺼비바위 보다는 조류쪽이 더 가까운것 같은데........
▼예전엔 정상석이 없었는데.수년전에 새로이 설치된 아담한 정상석입니다.
▼연어봉 내림길에 조망처가 나옵니다.연무가 가시지 않아 확연 하진 않지만 그래도 월악 산군들이 멋스럽게 다가옵니다.앞에 떡하니 조망을 막고 솟아 있는 넘이 만수주차장에서 올려다 보이는 박쥐봉입니다.북바위산과 연계산행을 많이 하고 있는 박쥐봉이죠?멀리 우측으로는 만수암릉능선이 보이고.좌측 멀리 월악 삼봉(상.중.하)가 선명 하게 보입니다.
▼연어봉을 뒤로 하고 방아다리봉에 올랐습니다.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주위 조망을 둘러 봅니다.연무가 더 심해져 원거리 조망은 전혀 보이질 않고. 가까운 산군만 보이네요~진행방향 서봉입니다.산길이 예상치 않게 빙판을 이루고 있어 조심하여야할 구간입니다.상부에 보이는 암릉 밧줄구간 보이시죠?오늘의 난코스이기도 합니다.안전 산행을 기원하면서...발길을 이어갑니다.
▼암릉 절벽 구간 입니다.사진기에 담아보았구요~~복스럽게 생긴 멋진 암릉입니다.
▼서봉을 배경으로 상승님. 수고많으셨고.감사합니다.
▼방아다리봉에서 휴식을 마치고 서봉을 향해 어프로치합니다.산님들 산행 모습이 편안해 보이지만 실제 산길은 빙판이라 여간 조심 하지 않으면 안되는 위험스런 구간 입니다.
▼조~아래 보이는 여자 산님 몸살은 안 나셨는지요~~ㅎ.옆에 계신 남자분 수고많으셨습니다.
▼신선봉구간 난코스이지요?산님 몇분 도와 주다 보니 저도 팔에 근육이 생겼네요~~ㅎ.조심하시구요~
▼서봉 조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산길.우리가 지나온 산길.. 우측 바위군이 멋지게 드러나 보이는곳이 오늘 우리가 지나온 연어봉 코스 입니다.앞에는 방아다리.할미.뽀족봉.라인도 보입니다.
▼서봉에서 바라본 신선봉입니다.오늘 코스 최고봉이 이제 거의 다 와 갑니다.힘들 내시고요~~
▼드뎌~~신선봉에 올랐습니다.충북의 산 정상석은 공통된 이미지를 갖고 있지요?.
▼신선봉 정상 조망대에 올라 보니..눈으로 덮여 빙판을 이루고 있어 안전상 그냥~패스!!.연무로 인하여 최고의 조망지를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려섭니다.이곳에서 바라보는 월악 삼봉과 무수히 많은 준봉들. 그리고 주흘산.조령산.대미산 등등 대간 허리를 둘러 볼수 있는 최고의 조망처인데..오늘 제 계산이 빗나가는 아쉬운 순간입니다.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패봉가는 안부에 내려섭니다.이후 구간은 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운영진에서는 단축 산행으로 코스를 변경합니다.잠시 능선상에서 점심을 해결 하고 하산길을 이어갑니다
▼하산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병풍바위입니다.뽀족봉과 할미봉 사이에 있는 병풍바위죠?.주위 조망을 여러 군데서 할수 있는 병풍바위입니다.
짧은 구간이었지만 빙판으로 변해 있는 위험한 구간에 아무런 사고 없이 안내를해 주신 임원진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올 마지막 송년산행 즐거웠습니다.그리고 이글을 보는 모든이들 "언제나 건강 얻는 발걸음 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