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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금강변 마실길(벼루길.잠두마을 왕벚꽃&복사꽃.옛길)2.

산빛속으로.. 2013. 4. 25. 00:06

 

 

▲굴암마을 강변 둔치길에서 올라오면 굴암삼거리에 다다릅니다.

▲마실길 또 하나의 포인트를 알려 주는 잠두마을 왕벚꽃&복사꽃길 이정목입니다.

▲하굴암마을을 알리는 비석입니다.

▲다시 포장길을 버리고 둔치길로 내려섭니다.둔치길엔 조팝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꽃보다 아름다운 여심들입니다.

▲잠두마을에 설치 되어 있는 왕벚꽃길 조망대입니다.이곳에서 왕벚꽃길 조망을 전체적으로 둘러 볼수 있는 조망처 이기도합니다.

▲왕벚꽃&복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옛길입니다.포장된 37번 국도가 생기기 예전엔 이곳이 37번국도 길이었다고 합니다.

▲왕벚꽃은 지고 있는 단계 였지만 다행히 복사꽃이 만개 되는 시점이라. 나름대로 아름다운길 꽃 터널이 연출됩니다.

▲▼강가 풀섬과 복사꽃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그리고 잠두마을 옛길 풍경은 쭈~~~↓~~~~욱 이어집니다.

 

 

 

 

 

 

 

 

 

 

 

 

 

 

 

 

 

 

 

 

▲왕벚꽃&복사꽃 터널을 빠져 나와..꽃놀이에 취해~~옛 정취에 취해~~행복한 시간은 한없이 흘러만 갑니다.

▲마을 지형이 뽕잎을 먹고 있는 누애를 닮았다 하여 잠두마을이라고 합니다.마을 이장님과 토착 원주민이신(모.가든경영)두분은 잠두마을 옛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십니다.가끔 개인적으로 옛길 정비에 나서신다고 합니다.(서로 내가 먼저 만들었다고..ㅎㅎ)지자체에서 마실길 일체 정비를 하면서 잡나무 제거를 많이 했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복사꽃.조팝꽃.병꽃.등 꽃을 피우는 나무들을 무분별하게 제거를 해서 예전 보다 많이 황량해 졌다고 합니다.자연적으로 개복숭아 나무가 이렇게 많이 자생 하고 있는 지역이 또 있을까요?예전 약6.7년전에 제가 다녀갈때보다 꽃나무가 많이 황량해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정비는 잘 되어서 다니기는 좋았는데..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뒤에 보이는 멋진 암봉이 베틀봉이라고 합니다.

▲다시 포장도로에 들어섭니다.잠시걸을뿐~요대마을 강변길로 내려섭니다.

▲요대마을 주변엔 청보리를 심은 전답이 보입니다.참으로 싱그럽습니다.

 

▲먼저 다녀가신 트레커님 발길 따라. 낼름 포토죤에 올라 앉습니다.잘 나왔네요~산메아리님 감사합니다.

▲요대마을 강변 둔치를 한바퀴 돌아 올라 오면 오늘의 종착역 서면마을을 가리키고 있는 이정목을 만나게 됩니다.

▲시멘트길을 따라 잠시 들어 가면 다시 벼룻길로 안내 하는 이정목을 만나구요~~. 

 

▲벼랑길엔 안전 데크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산길엔. 정겨운 시골길 향기가 한껏 묻어 나옵니다.

▲금강과 남대천이 합류 되는 합수점입니다.남대천은 대덕산에서 발원하여 이곳까지 흘러온 하천입니다.

▲우측으로는 천길 낭떠러지인 벼룻길입니다.이곳분들은 보똑길이라고 부릅니다.

 

▲어느덧 세월교에 도착합니다.장마철에는 잠수교가 될것 같습니다.

 

▲오늘의 종착지인 서면마을에 도착합니다.마을과 마을을 이어 주는 소통의 길에서. 무한의 행복에 빠져 하루 종일 허우적댄날~. 우리님들 마음속에도 서로를 조금씩 이해 하고 배려해 주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안고. 오늘도 즐거움을 가슴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