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길.참고도.
산행일자:2013.9.8일 일요일.
산행지:금정산(802m).
산소재지:부산광역시.
도상거리:12.4km.
도상시간:약5시간25분.
날씨:맑음
동행인:원주부부사랑산악회 22명 현지인2명.
산행순서:범어사-북분-금샌삼거리-금샘-고당봉-북문-원효봉-의상봉-4.3.망루-동문-금성초교.
부산의 진산으로 알려진 금정산.
금정산은 해발 801.5m의 고당봉을 주봉으로 장군봉(727m)과 상계봉(638m), 백양산(642m)까지 길게 이어진 부산의 명산으로 산세가 크지는 않으나 숲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풍요로운 산이다.
정상 바로 아래에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금빛 샘이 있어 금정(金井)산이라 불리는데 옛날 금색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내려와 이 샘에서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금정산성은 총 길이 1만 7,336m로 남북으로 ‘ㄷ’자 모양을 하고 동래와 양산, 기장을 잇는 우리나라 최대의 산성으로 범위가 상당히 크다.
▲▼산행전 준비운동은 필수이지요~
▲범어사입구입니다.
▲▼해인사.통도사와 함께 영남 3대 사찰로 꼽히는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 18년(678년)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절. 금빛 나는 오색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다는 금샘의 전설이 깃든 금정산 기슭에 위치해 있어 ‘하늘의 물고기’라는 뜻으로 범어사(梵漁寺)라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부산유형문화재에 등재된 일주문입니다.
▲범어사에서 북문쪽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오늘은 바람도 잠자고 햇살이 퍼지고 나니 많이 덥습니다.편안한길이지만 비알길을 오르는 동안 구슬땀으로 온 몸은 뒤범벅이 되어갑니다.
▲30여분 거친숨을 토해 내고 보니 북문에 도착합니다.
▲북문과 정상 고당봉을 배경으로 한컷!!
▲세심정약수터에서.....마음을 깨끗히 씻어 주는 우물이란 의미인가?
▲정상 고당봉 오르는 산길에서 금샘으로 가는 삼거리.우리는 금샘쪽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금샘으로 이어 지는 산죽길.
▲▼금빛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내려와 노닐었다~ 해서 금샘이라고합니다.그래서 그런가 물빛이 금빛 색갈이 조금 나는것 같습니다.울님들 금샘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금샘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운대쪽 조망.해운대 해변가에 지어진 엄청나게 비싼 아파트라고 하던데.......
▲금샘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금샘전망대에서 바라본 정상부.
▲▼금정산 정상 고당봉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해운대쪽 조망.
▲정상에서 바라본 양산시.
▲굽이치는 낙동강을 배경삼아........
▲정상부 풍경.
▲정상부 풍경.
▲정상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입니다.
▲▼다시 북문으로 내려와...
▲북문에서 바라본 고당봉.
▲원효봉에 올라...
▲산성길을 따라 저멀리 의상봉이보이구요~좌측으로는 김유신과 관련된 바위도 보입니다.
▲우리나라산성중 길이가18km로 규모가 제일 크다는 금정산성이라고합니다.
▲4망루풍경입니다.
▲4망루와 의상봉 그리고 김유신과 관련된 바위.
▲▼이어지는 사방 조망이 뛰어난 능선길.
▲▼부채바위를 배경으로 주위에 모이신 회원님들과........
▲의상봉
▲부채바위.
▲▼부채바위 주변의 기암.
▲부채바위에서 릿찌등반을 하고 있는 바우꾼들.
▲좌측 멀리 고당봉이 살짝 원효봉. 의상봉. 김유신바위. 부채바위.
▲▼3망루에서....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