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섬 산행 & 여행

제주 성산일출봉

산빛속으로.. 2015. 4. 23. 21:56

성산일출봉(UNESCO 세계자연유산)

 

자연절경

해안풍경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 성산일출봉.

 

해발180M인 성산일출봉은 약5000년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얕은 바닷가에서 폭발하여 만들어진 화산체이다.뜨거운 마그마가 물과 섞일때 발생한 강력한 폭발로 마그마의 주변 암석이 가루가 되어 쌓여 일출봉이 만들어졌다.화산학적 조사 결과 성산일출봉은 총3번에 걸친 화산 분출에의해 만들어 졌는데 최초의 분출은 현재 동쪽의 분화구에서 일어 났고 이후 두번의 분출은 현재 일출봉 분화구에서 발생 하였다.일출봉이 형성될 당시에는 육지와 분리된 섬이었지만 화산재 모래로 구성된 지층은 파도에 쉽게 깎겨 나가 광치가 해안에서 신양해수욕장까지 쌓여 육지와 연결 되게 되었다.

 

용암이 물에 섞일때 일어나는 강력한 폭발로 용암은 고운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원래는 화산섬 이었지만 신양해수욕장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된 것이다.

 

일출봉 정상에는 직경600M. 바닥면의 높이 해발 90M.에 면적이 약21.44ha나 되는 사발 모양의 분화구가 자리한다.이곳에서 이장호 감독의 영화 "공포의외인구단"이 촬영 되기도했다.농사를 짓기도 했는데 지금은 억새를 비롯한 넝쿨이대당귀등 200여종의 많은 식물과 꿩등 다양한 동물이 자생 하고 있으며 북쪽에 우도와 남쪽의 섭지코지 서쪽에 식산봉. 두산봉. 지미봉 등이 일출봉을 향하여 자리하고있다.예로부터 이곳 성산일출봉에서 바라 보는 일출은 영주10경(제주의경승지)중에 으뜸이라하였다.넘실거리는 푸른 바다 넘어 저편 수평선 에는 이글거리며 솟아 오르는 일출은 온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케한다.지방기념물로 관리 하다 2000년7월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었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 받아 2007년7월2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되어 2010년 10월1일 유내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인증 되었을뿐만 아니라 2011년도 대한민국 자연생태 관광 으뜸명소. 2012년 12월 한국관광기네스 12선에도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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