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국화도
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소재지에서 남서부 28㎞ 지점에 위치함. 섬 동쪽은 당진군 석문면, 북쪽은 입파도와 인접된 유인도로 바지락・굴 등 어패류 채취를 주업으로 하는 도서지역 어촌마을이다. 꽃이 늦게 피고 늦게 진다고 해서 늦을‘만(晩)’자를 써 만화도라 불렸으나 일제시대 국화가 많이 피는 섬이라 해서 국화도라 바꿔 부르게 되었는데, 실제로 섬 전체에 들국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국화도는 배를 타고 장고항에서 10분, 궁평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걸어서 2시간이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장고항에서 여객선으로 10분정도 거리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섬으로 장고항에서 바라보는 국화도는 섬을 온통 뒤덮고 있는 소나무숲 때문에 사람이 살지 않는 섬처럼 보인다.
나들이 명소로 손색이 없는 풍광을 자랑하는 국화도는 당일치기 코스로도 좋지만 하루 이틀 섬에 머무르며 고즈넉하고 소박한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은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아이와 함께 호미를 들고 나가 고둥과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을 잡거나 어선을 타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시리도록 예쁜 들국화 외딴섬 국화도이다.

▲장고항이 궁평항보다 배타는 시간도 짧고 다니는 횟수도 많아 우리는 장고항에서 승선합니다




▲분위있는 작은섬..아름다운섬 장고도.

▲숙소에 짐을 내려 놓고 둘레길로 나서봅니다.

▲숙소에 짐을 내려 놓고 둘레길로 나서봅니다.

▲신비의섬 매박섬.

▲매박섬을 뒤로 하고 오늘은 능선 둘레길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얼마가지않아 도지섬이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합니다.도지섬은 모래 사구가 높아 아직 여유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도지섬에 들어 갔다와도 시간이 충분 할것 같습니다.하지만 우리는 내일 가보기로 하고 마을쪽 해안길로 걸어갑니다.


▲펜션단지로 이루어진 마을입니다.파견파출소.우체국도있고 ..

▲성수기때엔 이곳에서 크고 작은 공연들도 많이 열린다고합니다.

▲마을 작은 갤러리.

▲다시 숙소쪽으로 돌아서본 매박섬.

▲아름답네요~~



▲마을 언덕 능선쪽으로 올라와 아름다운 노을을 담아봅니다.





▲아름다운 노을 속으로...한없이 빠져봅니다.
붉은 노을이 감싸 안은 매박섬이 아름답습니다.
첫날일정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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