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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달마산.(489m)

산빛속으로.. 2009. 5. 15. 19:48

산행일시:2009.3.15.일.

산행코스미봉리-도솔봉-도솔암-큰금샘-대밭삼거리-작은금샘-문바위-달마봉-미황사-약9km.

산행시간:5시간.

무박산행이라 버스안에서 잠을 청해 보지만 도대체 잠이 안온다.뜬눈으로 지새우며 힘차게 고속도로를

버스는 달린다.컴컴한 새벽이라 진입로를 못찾아 30분여 헤멘다.미봉리 주차장에 도착해도 사방이 어둡다.

렌턴에 의지해 도솔봉으로 향한다.도솔봉에 다다르자 여명은 밝아오고....

 

 

도솔봉.

 

가야할 능선길.

 

한시간30분여 왔을까.절벽위에 소담스레 지어진 도솔암이 보이기 시작한다.운치있게...

 

절벽위에 안주 하고 있는 도솔암.

 

도솔암 뒷편 전망대에서...쉬어간다.

 

아직도 가야할 능선이 저 만치에있다.

 

뒤돌아 지나온길도 돌아보고...도솔봉 송신탑이 멀리 보인다.

 

아기자기한 암릉길...

 

빡세게 오르고 내림도 여러번....

 

 

잠시 기암앞에서 쉬어간다.

 

누구시든가~~~~ㅎㅎ

 

석굴?통천문 앞의 여인네들...

 

불썬 달마봉도 가까이에있고....

 

 

 

조오기~~보이는게 달마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미황사.

 산불통제가 올핸 일찍 시작된 탓인지..미황사 내림길은 정체가 심하다.사람들로 가득한 좁은 등로길을 한참을 내려간다.정상 내림길 이었다면 4.50분이면 내려 갈것을 오늘은 한시간 반이나 걸렸다.끝무렵에 지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