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청산도 유채꽃&청보리-슬로길.[1]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청산도

 

 

♡산행&여행일:2010.4.15오후10시~17일.무박3일.

♡산행&여행지:완도군 청산도-무주 잠두마을.

♡산행&여행코스:1일차:청산도 슬로길1~7코스걷기-보적산-매봉산.산행.약33km.

                       2일차:잠두마을 벼루길 약4km.

♡누구랑?:한이불 덮고 자는 옆지기랑 둘이 오븟하게..ㅎ

 

올 정기산행&여행으로 회원님들을 모시고 준비중이었던 청산도 였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포기 하게된 청산도입니다.준비했던 아쉬움을 덮을수 없어 청산도행을 결심한다.마침 4월18일이 옆지기와 한 이불을 덮은지 32주년이 되는해이다.돌아 보니 마이도 살았네~~ㅋㅋ .

평일에는 완도-청산도 배편이 4~5회 운항을 하지만 축제중인 4월에는 운항 횟수를 대폭 늘려 무려 왕복28편이나 운항을 한다.청산도 슬로길이 세계슬로길 1호로 지정을 받았기에 완도군에서도 대대적인 홍보와 관심을 집중 하고 있고 배편도 대폭 증선한것 같아 보인다. 첫날 일정을 소화 하기 위하여 5시30분 첫배 시간에 맞추어 일찍 완도로 출발 한다. 

 

▼다녀온 슬로길 트레킹&산행 개념도.

 

▼청산도 안내 및 주요 관광지.

▼우리가 타고갈 카페리호.

▼명사십리로 유명한 신지도 신지대교.

▼잠에서 덜깬 완도항을 뒤로 하고...

 

▼붉은 해오름을 시작 하고 있는 완도.

▼선상에서 맞는 해맞이.

▼옅은 구름사이로 떠 오른 해.

▼구름과 어우러진 태양의 또 다른 멋스러움.

▼대모도와 소모도.

▼두억도.

▼해무에 가리운 청산도가 가까와진다.

▼슬로길 1코스인 항길에 발을 딛는다.

  청산도 도청항에서 손님을 맞고 있는 청산도 비석.

▼폐 패트병을 이용한 조형물.

▼두번째 맞게 되는 느림의종.느리게 종을 쳐보긴 하는데.. 자꾸 빨라 지는 이유는??ㅋ.빨리 치면 반칙이래요~~^^

▼1코스 동구정길.

   모두들 당리쪽으로 올라 가는데 우리는 슬로길을 따라 도락리로 향한다.

▼도락리 마을 어귀에 들어 서자 청산리 명소들 그림을. 담벽 담장에 그려 놓아 간광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듯....

▼어느 농가의 소들이 아침 쇠죽을 기다리는듯...순한 눈망울만 껌벅 껌벅~~

▼지난 일요일에 다녀온 남해 다랭이 마을과 흡사 하게.. 신경을 많이쓴 흔적이 엿보이는 마을길.

▼농기구나 농산물 저장고였을 창고를 다듬어 만든 홍보관.

 

▼도락리 몽돌 해변가로 이어지는 슬로길.해송림이 벌써부터 시원스레 느껴지고...

▼1코스 서편재길.

   해변가를 지나 서편재길로 이어진다.시원스럽고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서편재길을 오르자 유채꽃밭이 우리를 반기고...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만개 직전의 상큼함이

  또 다른 유채의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앞으로 2~3일후면 만개 개화가 될듯싶다.

▼잠 한숨 못 자고 달려와 피곤함이 온 몸을 내리 누르는데..아름다운 유채와 청보리의 향연에

  환한 얼굴로 바뀐 반딧불.ㅎ

▼싱그런 청보리밭 앞에서 언덕위의 봄의왈츠 촬영장을 바라 보니..아~~~~아름답다~

▼옆으로 살짝 눈길을 돌려보니...햇살을 받은 유채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당리 둔덕.

▼앞에 있는 유채꽃을 가까이서.....

▼조금더 언덕으로 올라 서자 아름다운 도락리 마을과 선착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도락리마을과 해안.아~~이 아름다움은 설명이 필요없네~~~

▼도락리 포구를 다시한번.

▼우측 도청리 도청항쪽으로 눈길을 돌려 보고...말로 표현 할수 없는 아름다움이...

▼눈길 닿는곳마다 셔터 누르기에 바쁘고...

▼풍경만 찍지 말고 나두좀 찍어봐~~~~~~~~~~~~~헉!!ㅋㅋ.뒤질뻔했다;;;ㅋㅋ

▼도락리 포구에서 눈길을 떼지 못 하고...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이 충만해 보이는 도락리 포구.

▼서편재길과 봄의왈츠 촬영장쪽 풍경.

▼주막에서 안 좋아 하는 막걸리 한사발을 들이키고...오늘은 꿀 맛이네~~~ㅎㅎ

▼뒤지기전에 모델 먼저 한컷!!하고...다시 느껴 보는 청산도의 아름다움.

▼숨소리 하나 없는 평화로움과 이어지는 멋 스러움에 아~~멍청 하게 힘이 빠지는 이유는??

▼서편재길에서....

▼어느 사진 작가분들의 연출이 이어지는데..방심한 틈을타 연출중인 소와 상견레를 하려는데..

   모델인 소가 누구여~ 하고 쳐다 본것 뿐인데 놀라 버린 반딧불.ㅋㅋ 

▼이제사 맘놓고 연출중인 반딧불.

▼어느 사진작가의 흉내를 내 보는데...ㅎㅎ

▼마냥 신이난 반딧불.이동이 긴 여정 이지만 오길 잘 했다는 마음이 앞서고..

▼유채꽃과 어우러진 청산도 풍경.

▼사진작가분들의 연출이 시작 되고...살며시 도둑 촬영.한컷!!ㅎ

▼도둑 촬영 두컷!!.ㅋ.성공.ㅋㅋ

▼하얀언덕 봄의왈츠 촬영장소에 올라...

▼다시내려다본...........숨이 멋을것 같은 아름다운 청산도 풍경.

▼자리를 뜨지 못 하고 그 자리에 아직도 서 있네~~~~~~~

▼어이~~신랑~~여기도 찍어봐~~~헉!!!ㅋㅋㅋ

▼봄의왈츠 촬영장을 다시 한번 둘러 보고...

ㅁ♬

▼슬로길을 따라 화랑포로 향한다.

▼화랑포로 가는 도중 아쉬운 마음에 다시 돌아 보는 아름다운 청산도 풍경.

▼또 돌아 보고...

▼아무리 돌아봐도 멋 스럽고. 아름다운 청산도여~~~~~~~~~

                             청산도[2]에서 다시... 슬로길 따라 한 없이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