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잠두마을-옛길.
금강변 마실길중 잠두마을 옛37번국도(벼룻)길.
무주군 잠두마을은 조선시대 숙종때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 하였고. 예전에는 마을 전체가 누에를 쳐서 생업을 이어온 마을이라고한다.마을 뒷산이 뽕잎을 먹고 있는 누에의 모습과 흡사하게 닮았다하여 잠두마을이라 칭하였다고한다.
▼새로놓인 잠두교를 건너면 마을이 시작 되는 표지판을 만날수있다.
▼금강변 마실길 안내도.
▼유원지임에도 불구 하고 아직 생태가 파괴 되지 않아 반딧불을 볼수 있는 유일한 지역중 한곳.매년 6월이면 반딧불 축제도 열린다고한다.
▼마을의 유래와 전래 되어 오는 전설등등 여러가지를 알고 싶어 들른 해설가님집.잠두마을 지킴이이자 지역 해설가이신 00가든 사장님과 대화를 나눈다.한참을 잠두마을에 대한 설화를 듣는다.잠두마을에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강하신분이라 느껴진다.거한 차 한잔속의 무르 익은 대화는 그칠줄 모르고....처음 맞는 탐방객에게 너무도 친절히 안내를 해 주신 지킴이님 감사합니다.
▼옛37번국도길 트레킹에 나섭니다.
▼복사꽃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 했는데 왕벗꽃은 아직도 몽우리 트임을 할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할것 같다.매년 4월20일경에 왕벗꽃도 만개를 한다고 하니 이번주(24)이면 복사꽃과 왕벗꽃이 어우러진 환상의 옛길을 걸을수 있을것 같다.
▼옛길을 걷다 바라본 잠두마을 뒷 동네.
▼신작로가 뚫리기전엔 이길이 운송수단의 중요한 역활을 했다고한다.
▼꽃망울을 한껏 터트린 복사꽃.
▼바닥에서부터 피기 시작한 복사꽃이 산 중턱으로 계속 올라가고있다.
▼강 건너의 아름다운 잠두마을.좌측으로는 벼루.
▼잠두마을쪽 옛길.
▼잠두마을과 베틀봉 중간정도의 전망대.
▼섬 마을을 연상케 하는 마을과전답.아름다운 마을이다.
▼베틀봉과 벼룻길.산.천.초.목.이 아직 황량한데..새순이 올라 오고 왕벗꽃이 만개를 한다면 이 또한 장관이 아닐런지....
▼베틀봉을 멀리서....
▼잠두마을을 강건너에서 담아 보고...
아직은 이른 꽃망울이지만 이번(24~30일) 정도면 잠두마을 강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복사꽃&왕벗꽃길을 만날수 있을것 같다.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길을 돌린다.
▼4월24~30일쯤이면 이런↓ 멋진 풍경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회원님들 미리보기 이해를 돕기 위하여[펌]그림입니다.
출처 :†축복의통로&구세군 광양 영문† 원문보기▶ 글쓴이 : 장재훈 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