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차] 반딧불이 만나러 갑니다.
오전까지도 폭우가 내려 취소 직전의 야등길이다.오후가 되자 파란 하늘이 군데군데 열리기 시작 하고....회원님들과의 약속이라 고둔치 길카페로 향한다.
☆함께한님들(존칭생략):본디고.초록물고기.버팀목.반딧불.산빛.5명.☆
▲고즈넉한 길카페 저녁시간.
▲고둔치교를 건너
▲산길을 향해 오르는 산님들.
▲고둔치 통제소를 지나...
▲뒤통수가 뜨거워 돌아 보니 햇님이 넘어 가기 아쉬운듯..수목 사이로 쨍~~~~
▲계곡길이 가까워 지자.계곡수의 굉음이....지난 몇일 폭우로 계곡수가 많이 불어 있다.
▲눈길 닿는곳마다 계곡 마디 마다 폭포를 이루고 있다.오늘같은날은 1000폭도 넘을듯..헉!.유명산12폭들이 발끈 하며 비웃을라나??ㅋㅋ
▲숨은폭포 가기전 암릉길.
▲숨은폭포에 도착. 그냥갈수없잔아~~♬
▲확실하게 인증샷!!!!!!!!!!!!!!!
▲세찬 숨은폭포의 물줄기.상단부분.
▲어둠이 깔리기 시작 하고.....
어디선가 나타나기 시작 하는 반딧불이 불빛.하나~ 두울~ 어둠이 온 산하를 뒤덮자 무더기로 나타나는 반딧불이들...두 여전사님 반딧불쫓아 삼만리??ㅋㅋ 반딧불이 연출 하는 불꽃의 향연에 자리를 뜰줄 모르고...얼마나 지났을까?.야등온 본연의 취지를 망각해 버린 울 회원님들..ㅎㅎ.아~~!! 오랜만에 접하니 넘~아름답다.
▲그중 가까이온 한 마리를 포획 하여 기념으로.. 이넘도 인증샷!!!!
▲빛을 발하기 시작 하는 반딧불이.
▲최고로 발광 하고 있는 반딧불이...카메라 후레쉬땜에 뚜렷 하지는 않지만 날개 뒤로 발광 하는 빛이 보이지요?.이쁜넘~~다시 반딧불이를 방사 시키고..산길을 재촉한다.
▲어느덧 고둔치재에 올라..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활공장으로 향한다.
▲하늘이 뻥~뚫린 활공장이 올려다 보이고......
▲비온뒤 맑은날이라 원주시내 야경이 너무도 선명하다.
▲카메라를 자동 야경으로 맞추어 다시 찍어본 원두시내 야경.
▲야경 앞에 뭔가가 있기는 있는데.....
▲으악~~~~~유령이다~~~~~~~ㅋㅋㅋ
▲다시 자동으로 맞추어..........이제 사람같네~~ㅋㅋ.하늘색 상의가 이학연이이래요~~ㅎ
▲달은 없고....별밤에 체조 하는 두 여사님~~ㅋㅋ
▲얼씨구~~♪절씨구~~♬ㅎ
▲아직도 않끝나셨나요?
▲뒤로 돌아 제대로 한번 찍어 보고..
▲간식 타임을 갖는다.오늘은 저녁을 먹고 올라와 아직 소화가 덜 되었는데... 빵 식혜 찐빵을 보니 또 마구마구~땡기네??ㅋ 배불떼기 되어 하산길로 내려선다.
▲하산길에 다시 한번 숨은폭포를 섭렵 하고...........야등을 마무리한다.
함께 하신님들 수고많으셨구요~반딧불이와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들 추억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