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취적봉-덕산기계곡-덕우8경.2차경로.
정선 취적봉-덕우8경.2차경로.
산행일시:2011.9.3~4.일.
날 씨:우중충.
누구랑?:원주부부사랑산악회 회원님38명과.
▼산행참고도.
→1차경로:석공예단지-사모바위-삼거리-취적봉-삼거리-낙모암-석공예단지.(3시간30분)
→2차경로:1차동일-취적봉-강릉유씨비석삼거리-덕산기계곡-낙모암-백우담앞덕우마을주차장.(5시간)
▼취적봉 정상까지는 1차경로와 동일.정상에서 인증샷.
▼취적봉 내림길이 제법 까다롭다.취적봉 최고의 위험구간.조심조심 진행한다.
▼강릉유씨묘 삼거리에 다다른다.원래 계획은 한봉우리 더 진행 하여 덕산기계곡으로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보름이 넘도록 비가 오질 않아 덕산기 상류쪽에는 물이 별로 없어 여기서 바로 하산하기로한다.
▼산길을 빠져 나오는 회원님들.
▼땀에젖은 몸을 식히며...휴식중//
▼깨알같이 맑은 물속을 바라 보며....계곡 상류쪽으로 향한다.4륜 엘도라도를 즐기려는 사람들 때문일까? 자갈밭에 차바퀴 도로길이 훤하다.왠지...불쾌감이....
▼우리 동창이 운영 하고 있는 민박을 겸한 찻집이다.친구는 정선에 직장이 있어 출타중일테고..들어가볼까 하다가 제수씨께 미안할것 같아 발길을 돌린다.
▼정선애인카페 가기전 비경으로 꼽히고 있는 협곡이다.내심 기대를 했던 협곡이었는데..ㅠㅠ이럴수가~~기존의 찻길이 여의치 않았는지 이 협곡을 시멘트로 메꾸어 도로를 만들어 버렸다.자연의 섭리를 무시한 한심한 인간의 잣대란.....결국엔 물길이 화가 났는지 협곡 끝에는 엄청나게 큰 웅덩이가 만들어 지고 결국엔 도로가 소실 되어 접근조차 할수 없는 재해지역이 되고 말았다.과연 누구를 위한 시멘트포장이었는지...
▼오늘은 정선애인카페까지만 오르기로 하고 올라 오던 계곡길을 다시 내려간다.
▼깨알같이 맑았던 청옥수가 4륜구동 몇대가 지나가자 뿌옅게 흐려진다.덕산기계곡의 신선함이 함께 희석이된다.
▼계곡길을 이어 가는 회원님들.물수제비도 떠 보고.....
▼오늘은 날씨가 스산해 풍덩하는이는 없네~~~~~
▼차도에도 한무리의 회원님들이........
▼청옥수!!
▼시원하시지요????
▼마음을 앗아간 청옥수.
▼1박2일팀들이 묶었다는 맑은물가든.
▼1차경로 하산점이 만나는 낙모암앞에서...휴식중.
▼덕우8경 낙모암 앞에서 산신령&낭자.부부님.
▼덕우7경 제월대앞 돌다리를 건너고 있는 회원님들.
▼덕우5경 구운병 앞에서........
▼덕우6경 반선정.
▼반선정앞 판자로된 출렁다리를 건너며.........
▼반선정을 배경으로.........
▼덕우제1경 옥순봉.
▼가두리식으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인데...머리에서만 가물가물.
▼석굴.쌍굴이다.
▼덕우4경인 백오담을 마지막으로 오늘 산행과 트레킹 탐방을 모두 마친다.둑방길 좌측이 주차장이다.
정선 취적봉-덕산기계곡-덕우8경 산행과 탐방에 함께 하신 회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덕우8경:제1경-옥순봉. 제2경-취적봉. 제3경-운금장. 제4경-백오담. 제5경-구운병. 제6경-반선정.
제7경-제월대. 제8경-낙모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