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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소똥령-칡소폭포-소똥마을(2)

산빛속으로.. 2012. 6. 16. 22:26

자연생태 탐방로에 올라선다.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탐방로가 소담스레 다가온다.각종 야생화와 생태연못 그리고 작은 물길을 끌어온 도랑물이 정겨움으로 다가온다.마을사람들의 고향사랑을 엿볼수 있는 자연 생태 탐방로이다.

 

 

 

 

 

 

 

 

 

 

 

 

 

 

 

 

 

 

 

 

 

 

 

 

자연생태 탐방로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소똥령마을로 들어선다.마을의 첫번째 방문한집이 다솔이네집이다.이곳 사장님의 손주?손녀?의 이름을 이곳 가든 지킴이로 쓰고 계신다고 한다.손자손녀를 사랑 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살짜기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소똥령마을 대표이시기도한 사장님이 소똥령 옛길을 마을분들과 개척 복구 하셨다고 한다.소똥령 옛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다.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신유원지를 둘러본다.깨끗하게 단장된 시설들과 너른 야영장 그리고 청명한 계곡수가 시원 하게 다가온다.

 

 

 

 

 

 

▼46번국도변 소똥령마을 표지석이 있는 장신리마을 입구에서.......

함께 사진을 찍어 주신 할아버지가 좌측 민가에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계시는분인데.장신유원지를 만드신 장본인이라고 한다. 역시 유원지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시다.계곡속에 숨어 있는 장신리 소똥마을.. 작지만 우리것을 소중히 여기며 자연을 사랑 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장신리 지킴이만은 틀림이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