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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산(515.9m) 상사화(꽃무릇)산행.[2]

산빛속으로.. 2012. 9. 24. 20:35

옛날 어느 절에 스님을 애타게 사모 하는 여인이 있었는데..여인의 애절한 마음을 스님이 돌아 보지 않아 결국엔 절 앞 마당에 한송이 꽃이 되어 스님곁을 떠나지 않았다는 애닳은 사연을 간진한 꽃므릇입니다.실제 잎이 지고 나면 꽃이 피어 서로를 평생 만나지 못하는 꽃므릇이지요~서로를 애타게 그리워 한다고 하여 상사화라 부르고 있답니다.그런 사연을 품고 있는 상사화의 향연 속으로 흠뻑 빠져 들어거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