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길(다산유적지-운길산역)-양수리 두물머리 물래길.
다산은 1762년(임오년 영조38년)음력6월16일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당시 광주군 초부면 마현리)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다산의 아명은 귀농.자는 미용.용보.이고호는 사암.열수.자하도인.문암일인.등이며당호는 여유당이다.
7세에"작은산이 큰산을 가리웠네"시를 창작 하였으며 10세부터 과거 공부를 시작 하였고 아버지가 잠시 벼슬을 않고 있는 동안에 경전과 사서 고문을 부지런히 읽었으며 시율을 잘 짓는다고 칭찬을 듣기도 했다.또 다산이 10세 이전에 지은 시를 모은 "삼미자집"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 전하여 오지는 않는다.1777년 다산은 자신의 학문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스승을 만나게 되었으니 그가 실학의 선구자 성호 이익선생이다.다산이 두살 되던해에 성호가 세상을 떠나 직접 가르침을 받은것은 아니지만 다산은 16살에 성호의 글을 접하고 학문을 굳히게 되었다.
다산은 22세때 진사 시험에 합격 하여 성균관에 들어갔다.여러차례 시험을 통해 정조의 총애를 받기 시작했다.28세때 문과에 급제 하여 벼슬을 시작 하였으며 사간원.정언.사헌부.지평을 거치게된다.
코스:다산길:다산유적지-나루터-실학생태공원-연꽃마을-폐철도-능내역-폐철도-운길산역-북한강폐철교.
두물머리 물래길:북한강폐철교-양수리환경생태공원-두물머리관광지-배다리-두물경-갈대숲-양수리생태공원-북한강폐철교.
약13km.놀메쉬메 소풍 놀이 삼아 5시간.
▲안내 참고도입니다.
▲다산문화관입니다.
▲500여권의 책을 형상화 하여 세웠다는 조형물입니다.
▲정약용은 성곽(수원화성) 설계뿐 아니라 축성을 쉽게 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과 기계장치의 고안을 내놓았다고합니다..특히 임금이 내려준(기기도설)을 참조 하여 무거운 물건을 끌어 올리는 거중기라는 새로운 기구를 고안 하였습니다.이 기계장치로 경비4만냥을 절약 하고 공사 기간을 7년이나 단축 하였다고 합니다.
▲여러 종류의 해시계도 고안 창작 하여 널리 쓰였다고 합니다.
▲실학생태공원에는 데크로 조성된 전망대가 여러 군데 있습니다.
▲실학생태공원에서 바라본 예봉산입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으로 흐르게 됩니다.강폭과 수량이 대단합니다.조오기 밑에가 팔당땜입니다.
▲강 건너편 검단산입니다.
▲연꽃마을에서 연근을 캐고 있습니다.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토끼섬뒤로 검단산.용마산.라인입니다.
▲다산유적지 둘레길을 돌아 구.중앙성 철길로 올라섭니다.조안면 능내리입니다.철길위에 아스팔트를 깔아 자전거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이명박 대통령 덕분에 자전거를 즐기는 동호인들 대박났습니다.하지만 국민의 혈세가 너무 많이 탕진 된것 같아 이내 마음이 씁쓸해 집니다.그넘의 이름석자가 머길래~~
▲능내역 원거리 풍경입니다.
▲전시용인지 레일바이크 한대가 정차해 있습니다.고장이란 명찰을 달고...
▲능내 역사 입니다.옛날 어릴적 청량리행 비둘기 열차를 타고 서울로 상경 할때 이곳 능내역을 통과 하면 서울이 거의 다 와 간다는 신호처 였었는데...서울가던 옛추억이 어렴풋이 그려집니다.
▲길은 완성이 되었는데.이곳 상가는 아직도 공사중이었습니다.막걸리에 전하나부쳐 꿀꺽!!
↓쭈~~욱 능내역의 옛 추억 속으로 빠져 들어가 봅니다.
▲신나는 고무줄 놀이에...... 고무줄 끊는 사람은 누구~~~~?지요?ㅋㅋ
▲능내역의 추억을 뒤로 하고 트레킹을 이어갑니다.
▲능내2리에서 올려다본 예봉산-적갑산입니다.
▲운길산역 풍경입니다.뒤로 운길산이 우뚝 버티고 있네요~산 중턱에 수종사가 보이시나요?
북한강 철교 중간에서 다산길은 마무리합니다.철로 위에 데크를 깔아 자전거길을 만든 북한강 철교입니다.여기를 건너게 되면 양수리 두물머리 물래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