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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봉화산(874.7m).시산제산행.

산빛속으로.. 2015. 1. 19. 17:07

 

           양구 봉화산(874.7m)시산제산행.

 

지난해 종주 산행후 시산제산행으로 다시 찾은 봉화산입니다.그동안에는 바로옆 사명산에 가려 산객들의 발길이 뜸했던 봉화산이 국토정중앙점을 설치 하고 양구의 홍보대사인 소지섭길을 개설 하면서 요즘 서서히 알려 지고 있는 봉화산입니다.아직도 산인의 발길이 적어 아무도 걷지 않아 심설이 하이얀 도솔지맥을 따라 한적한 산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심포리-심포삼거리-870봉-헬기장-정상(874.7m)-구암삼거리-국토정중앙삼거리-국토정중암점-국토정중앙천문대. 약11.2km.  5시간30분예상.

 

 

 

 

남송선배님그림 옮겨왔습니다.감사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제물로 산신님께 올 한해도 무사 무탈 산행을 빌고.

산행 들머리에서 단체로 인증을 남기고 출발합니다. 

▲아무도 걷지 않은 산길을 따라..

▲심포리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합니다.종주길로 가신 산님들 걷는 지점 확인 하고..

▲봉화산의 두번째 고봉인 860봉에 도착합니다.

▲860봉을 잠시 벗어 나면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사방이 거칠것없는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정상쪽 풍경입니다.오늘은 연무가 짙어 원거리 조망이 시원찬습니다.

▲정상을 배경으로...남송선배님그림 옮겨왔습니다.감사합니다.

▲서둘러 점심식사를 마치고 울님들 남겨 놓은채 정상고시레를 하러 먼저 출발합니다.

정상기는길은 쭈욱이어집니다.

 

 

 

▲울 구조대장님 무얼 그리 쳐다보시는지요~~

▲ㅎㅎ포토죤입니다.맑은날에는 대암산등 양구의 산능을 배경삼아 꼭 찍고 가야 하는

멋진 바위입니다.

▲넝쿨 구조대장님 멋지십니다.

다시 정상가는길은 쭈욱~이어집니다.

 

 

 

 

 

 

▲정상에 올라왔습니다.봉화대와 소지섭 실물을 본뜬 오른손의 조형물이 그대로 잘 있습니다.

엄동설한에 소지섭 오른손이 동상이 걸리지나 않았나 모르겠습니다.ㅋ

▲정상에서 바라본 양구읍내와 드넓은 들판입니다.조망이 시원합니다.

▲도솔지맥따라 맨뒤 대암산이 보입니다.

▲정상고시레도하고요~~

▲바로 건너편 사명산도 희미하네요~

▲저멀리 소양강 우측으로 홍천 가리산쪽 조망인데 짙은 연무로 인해 암것두 보이질 않습니다.

 

▲정상인증.환한 얼굴의 우리님들 모두가 예쁩니다.

▲가야할길도 내려다 보고....하산을 시작합니다.

 

 

▲아무도 걷지 않은 백설 융단길을 사쁜히(러셜??ㅠ) 걸어갑니다.

▲중앙점까지3키로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하산점인 천문대까지는 약4키로정도 남았네요~

▲철탑을 지나게 되면 거의다온느낌!!

 

▲능선길 버리고 중앙점으로 내려서는길에 바라본 봉화산정상.

▲양구 분지뒤로 사명산.

▲저 멀리 양구 읍내와 들녁.

▲드뎌~국토 정 중앙점.한반도의배꼽에 도착했습니다.

양구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 하기 위하여 휘모리상안에 중앙점을 두었다고합니다.

가운데 뚫려 있는곳에 중앙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천문대에 도착.

오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시산제 산행에 도움 주시고.함께 하신 회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