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도.트레킹 모습입니다.
송년 산행&여행지였던 굴업도가 강풍과 풍랑 주의보로 인해 30(일)날 나올수 없다는 통보를 28일 출발 전날 받습니다.허무와 실망이 교차 하는 순간입니다.작년에 시도 하다 못 들어간 굴업도인데..올해도 갈수 없다니........그저 바다 날씨가 원망스러울뿐.......정해진 일정을 미룰수 없어 대체 산행지인 서해 신.시.모.장봉도 여행길에 오릅니다.
▼영종도 삼목선착장 그림 입니다.
▼첫 트레킹지인 신도에 입도하였구요~~~
▼마을을 지나 삼거리 반사경 사이로 산길 초입입니다.
▼봄이면 벚꽃이 줄지어 이어지는 임도길을 따라 구봉정에 도착합니다.
▼임도길을 버리고 정상으로 향하는 심심치 않은 산길로 들어섭니다.
▼이곳이 정상으로 알고 있는데..정상 안내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으로 붙여져 있네요~
▼산불감시초소봉.이곳에 정상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성지약수터.여름에 왔을때는 바짝 말라 있었는데..요즘 눈이 많이 와서인지 작은산 임에도 수량이 대단합니다.
▼신도 산길 트레킹을 마치고 신도연륙교에 도착합니다.간조 시간대라 물이 많이 빠져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갯뻘엔 생명체가 하나도 보이질 않습니다.
▼이제 연륙교를 건너 시도로 들어 갑니다.
▼서해바다의 겨울 풍경이 낭만으로 다가옵니다.
▼시도 방파제 해당화길을 지나 억새가 우거진 해변길로 접어듭니다.
▼역시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글자 그대로 슬픈연가 촬영지입니다.
▼슬픈연가 촬영지를 내려와 수기해변의 남극에서나 봄직한 얼음덩이들입니다.
▼수기해수욕장내에 있는 풀하우스 촬영지이구요~~
▼수기해수욕장에서 산길로 오름질합니다.반대편의 전망대입니다.
▼오늘 간조 시간대가 12시20분인데 현재 45분이니까 물이 젤루 많이 빠진 서해 바다 풍경입니다.물이 빠져 드러난 갯뻘과 이름모를 사구가 짙은 안개와 어울려 아름다움으로 다가옵니다.
▼산길 트레킹을 마치고 모도로 가는 민가에. 사람을 보면 자기 밥통을 물고 어슬렁 거리는 능청 맞은 개 한마리. 잠시 이넘과 알수 없는 대화를 서로 나누고 발길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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