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3번째 찾아간 바우길15구간 강릉수목원가는길.

  다시3번째찾아간 강릉바우길15구간수목원가는길.

 

언   제:2013.11.17(일).

날   씨:약간구름 있지만 맑음.

누구랑:본디고.반딧불.버팀목.그리고 산빛.넷이서..

코스및트레킹지도:바우길 코스지도 참조.

트레킹거리및시간:약15.6km.놀메쉬메5시간20분.

 

봄.여름.에이어 가을에 찾아본 3번째강릉수목원길입니다.어느산행지이든 삼세번이아니라 4계절을 찾아봐야 그 산행지를 제대로 알수 있듯이..다시 찾은 강릉수목운 풍경은 가희 으뜸중에 으뜸이 아니었나 나름대로 느껴봅니다.

 

▲성산면사무소를 출발해 신북1리 마을길을 걸으며 바라본 백두대간 마루금 선자령쪽 풍경입니다.

▲임도수준의 편안한 포장길을 걸어갑니다,포장길이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지는 운치가 있는 임도길입니다.

▲버들고개를넘어 조망이 트이는 고스락에 올라섭니다.강릉시내쪽 풍경이 아스라히 다가옵니다.

 

 

 

 

▲수목원에 도착하였습니다.수목원한편엔 아직도 활짝핀 억새의 향연이 넝실대고 있습니다.우리님들 덩달아 넝실대고...푸른하늘과 어우러져 출렁이는 은빛 억새가 아름답습니다. 

▲식물원에 들어왔는데요~여름까지도 바닥 공사였던 식물원이 지붕을 씌우고 식물 식재에 한창이었습니다.유자?모과?한라봉?이그~~~~그새 까먹었습니다.ㅋ

▲멋진 정자에서..............

▲하늘정원 오른길에서 바라본 강릉시내 풍경입니다.

▲하늘정원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시내 전경이구요~~~

▲이번엔 산길을따라 용소쪽으로 걸어갑니다.용소를 알리는 날머리 풍경입니다.

▲용소입니다.

▲용소를 바라보는 산님의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계곡수에 떨어져 정처없이 어디론가 흘러가는 낙엽을 바라보며...

▲다시 수목원으로 올라왔습니다.목각 인형들의 반김이 왠지 쑥스러워집니다.

▲한편에 피어난 억새의 향연을 바라 보며...

 

 

▲목각 조형물과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어느마을 조림지의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가던 발길을 멈춰봅니다.

▲뭐니뭐니해도 꽃중에꽃은 인꽃이지요~~~

▲어느산중에 기울어 가는가을 시샘이라도 하듯.. 자태를 뽐내고 있는 황홀한 단풍입니다.이제 머잔아 백설이 주인인 혹독히 추운 겨울이 오겠지요~~추운 겨울날 언제나 건강 얻는 발걸음 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