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통영 소매물도"글씽이굴" 탐방.

      ♣[1박2일]통영 소지도-소매물도.글씽이굴-대매물도-어육도.거제 내도.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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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찾아도 4계절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운 통영 소매물도 글씽이굴을 통과◆

                              ◆통영 바다백리길 6코스등대길◆

 

 

아름다운 섬, 동경의 섬 소매물도는 통영항 동남쪽 26킬로미터 해상에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품은 아름다운 보석 중 하나다.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도(글씽이섬) 등 3개의 섬을 ‘매물도’라 부르는데 흔히 소매물도와 등대도를 합쳐 소매물도라 하기도 한다. 소매물도와 등대도 사이의 해안암벽은 절세의 장관을 연출한다. 통영 3경 중 하나. 사진작가와 배낭족이 연중 몰려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금방 날아오를 듯한 용바위, 의젓한 부처바위, 깎아지른 병풍바위, 목을 쑥 내민 거북바위, 하늘을 찌를 듯한 촛대바위 그 사이사이로 바위굴이 입을 벌리고 있는데 ‘글씽이굴’은 배를 타고 아슬아슬 통과할 수 있어 묘미를 더한다. 소매물도와 등대도는 조수가 빠져나가면 걸어서 건널 수 있어 하루에 두 차례씩 ‘모세의 기적’을 연출한다. 글씽이굴은 진시황제가 불로초를 구하기 위하여 사신을 이 곳으로 보내었는데 그 사신이 이 곳에 글씨를 새겨 놓았다고해서 글씽이굴 이라 부른다.  이곳 소매물도는 생에 한 번은 꼭 가봐야할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섬이다.한국 사진작가들이 뽑은 한국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소매물도.

 

 

▲무인섬 소지도 탐방을 마치고 소매물도-등대섬으로 향합니다.

▲등대섬 등대와 글씽이바위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글씽이굴을 아련 하려는 마음에 가슴이 두근두근~~

▲등대섬의 암각 암벽이 대단합니다.

▲드뎌~~글씽이굴이 보입니다.오늘 우리를 태우고 함께 하실 선장님께서 저곳을 통과해 보겠다고합니다.글쎄요~~?~글씽이굴 폭을 봐서는 절대 불가능할것 같은데.....하튼 이곳으로 들어갑니다.

▲우와~~~~~통과중.!!

▲폭이 좁은 글씽이길을 바위와 스치며 간신히 통과합니다.와~~~대단한 실력이십니다.

▲항해 경력 30년이상이 된다 해도 도전 하기 힘든 글씽이굴이라고합니다.대개가 굴 앞에서 들여다 보는것으로 탐방을 마무리한다고 하는데.. 실력 있는 선장님 만난덕에. 덤으로 행운을 누립니다.실력 발휘 하시느라 애쓰신 선장님 감사합니다. 글씽이바위 중간부분 저곳으로 빠져 나왔습니다.

 

▲등대섬 등대와 촛대바위 글씽이바위와 글씽이굴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열목개에 도착. 등대섬에 입도했습니다.열목개를 내려다봅니다.약80m정도 되는 모세의기적 열목개입니다.오늘은 물때가 "조금" 때라 물이 완전히 빠지지 않았습니다.그림에는 별로 이지만 저 정도라면 무릅정도 바닷물에 빠지는 감수를 해야 건너올수 있을것 같습니다.하지만 열목개 사면 경사가 심해서 혹여 파도에 밀리면 바다쪽으로 미끄러져 조난을 당할수도 있는 열목개 몽돌밭입니다.이번 물때는 8물인 3월1~2일이 제일로 좋을것 같습니다.연휴로 인하여 많은 인파가 예상이 되는데. 날만 좋으면 대박 소매물도-등대섬 탐방이 될것 같습니다.

▲목재 데크계단을 따라...등대전망대에 오릅니다.

 

▲등대전망대에서 바라본 (공룡)용바위입니다.금방이라도 바다속에서 기어 나올듯한 기세입니다.

뒤로 보이는 섬이 대매물도입니다.

▲신선대쪽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멋진 바위와 어우러진 우리님들 짱~~~입니다.

 

 

▲조금전보다 바다물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모두~~이뽀요~~~~~~~^^

 

 

 

다음 탐방지인 대매물도로 태워다줄 사선이 들어옵니다.대매물도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