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2013.4.28(일).
날 씨:약간구름 있지만 맑음.
누구랑:본디고.반딧불.그리고 산빛.셋이서..
코스및트레킹지도:바우길 코스지도 참조.
트레킹거리및시간:약15.6km.놀메쉬메5시간20분.
▲15구간 출발지인 성산면사무소입니다.
▲성산치안쎈터방향 구산교를 건너갑니다.
▲다시 산북교를 건너 성산가압장 담장을 끼고 산북천교를 건너 효자각 경유 산북2교를 건너갑니다.앞에 보이는 다리가 산북2교이고 지나온길 조금 뒤에 효자각이 보입니다.~~
▲농수로옆 포장 도로를 따라 농수로교각밑을 지나게 됩니다.
▲농수로교각밑의 컨테이너입니다.컨테이너에 부착된 바우길 안내 솟대입니다.반갑다~솟대야~~~
▲컨테이너 건너편에 바우길을 알리는 스텐 이정표가 있었는데...아쉽게되 뿌리체 뽑혀 길가에 드러누워 있었습니다.바로 세우려 힘좀써 보았지만. 장비 부족으로 괜한짓만 한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신북1리 버스 종점 방향으로 발길을 돌립니다.신북1리 버스 종점 가는길이 시멘트 포장길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벚꽃과 어루러져 운치스런 풍경이 연출됩니다.
▲싸리꽃(조팝꽃)도 만개 하여 걷는이의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신북1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버들고개 가는 방향 산길엔 제철을 만난 야생화들의 속삭임이 아름답습니다.
▲꽃망을을 머금고 고개 숙인 할미꽃이. 할미소리가 듣기 싫은양 화사 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이궁~~그새 백발을 하고 있는 할미와. 손자 할미꽃이 한 가족을 이루고 있습니다.
▲흔하지않은 하얀 민들레이지요?아름답습니다.
▲버들고개에 도착 합니다.왜 버들고개인지는 인적이 없어 알아 보지 못했습니다.
▲버들고개 이정표 건너편으로 이어 지는 산길 입구입니다.
▲솔향이 가득한 기분 좋은 산길입니다.
▲솔향 가득한 산길에 가끔 활짝핀 진달래 군락은 보너스로 눈요기 충만입니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 올라간 건강한 금강송입니다.금강송 부여 잡고 씨름 한번 하고 나니. 기 또한 많이 받아 충만입니다.
▲샘물쉼터로 갈라 지는 삼거리 입니다.우리는 직진 임도길쪽으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임도길로 이어지는 산길이 소나무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솔향의 피톤치드가 금방 느껴지지않으신가요?
▲건강한 소나무 표피입니다.두터운 겉 껍질이 건강해 보입니다.
▲임도길이 보입니다.좌측으로 발걸음은 이어집니다.
▲가는 계절 아쉬움에 제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는 산벚꽃입니다.백색의 아름다움이 잠자던 두뇌를 자극합니다.
▲강릉수목원에 도착합니다.거대한 동백나무입니다.이 동백나무가 꽃이 만발 한다면 붉디붉은 얼굴의 아우성이 수목원 전체에 울려 퍼질듯합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멋진 정자가 눈길을끕니다.요즘 몸이 성치 않아 긴 산행을 자제 하고 있는 제 옆지기 입니다.
▲오늘 기온이 많이 올라 후끈함이 엄습해 오는데.맑은 계곡수를 만나니 시원함으로 다가옵니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돌 징검다리도 있습니다.
▲징검다리 사이사이엔 올챙이들로 가득합니다.새 생명의 잉태는 어느 부류이든 신비 그 자체입니다.
▲비자나무랍니다.외국나갈땐 이넘먼저 만나 봐야 할것 같습니다.
▲메모하는 습관이 아직 몸에 배지 않아 이넘의 이름을 그새 까먹었습니다.ㅠㅠ.지송요~^^
▲직립복숭아?그럼 일본복숭아?라고 하는데 꽃을 보니 열매도 많이 클것 같습니다.꽃이 소담스럽습니다.
▲하늘정원 오르는 초입의 정자입니다.
▲좌골 목책 데크길을 끼고. 우리는 우측 산길로 향합니다.
▲산길 오름중에 만난 신퉁한 나무.잘려져 상처난 가지에 자기 스스로 복원 치료를 하고 있는 신퉁한 나무입니다.부상당한 이 나무에게도 홧팅~
▲연녹색으로 치장을 하고 있는 산입니다.자연의 아름다움에 엔돌핀 팍~팍~.피톤치드 팍~팍~.말없이 모든걸 모두 내어 주고 있는 자연에 항상 감사해야 할것 같습니다.
▲벌통의 지붕 역활을 하고 있는 고무다라가 인상적입니다.
▲하늘정원 전망데크입니다.
▲하늘정원에서 바라본 강릉시내 원경입니다.
▲솔향기 맘껏 담아 가시라고 쉼터를 설치 하였네요~솔향전망대입니다.
▲아름다운 수목원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수목원 정문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안내도에 수목원 정문에서 약200m로 표시 되어 있는 갈림길입니다.좌측길로 들어섭니다.
▲농로를 따라 걷다 보니. 색감이 너무 예쁜 복사꽃을 만납니다.
▲동해고속도로 교각 밑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넓다란 바우 밥상도 있어 편안한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고맙다~~~바우야~~~
▲점심을 마치고 농로길을 따라 도로 건너편 마을로 들어섭니다.마을이 끝나가는 지점 사슴목장 담장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좌.우.측으로 바로 연결 되는 농로길입니다.주의 구간입니다.
▲직선으로 한참 이어 지는 농로길입니다.중간 지점에 팔각정 선.카페 간판과 팔각정이 보입니다.
▲쭈~~~우욱~~ 이어 지는 농로길입니다.다소 지루함이 따르는 길이기도 합니다.
▲농로가 끝나는 지점입니다.솟대가 마중나와 있네요~~고맙다~솟대야~~.좌측 동네길로 접어듭니다.
▲비닐하우스가 줄지어 있는 동네길입니다.우측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그리곤 얼마 가지 않아 다시 좌측으로 그리곤 또 다시 우측.좌측을 반복 하여 발길을 돌리면......
▲포장 도로를 건너게 됩니다.안내 표시를 따라 주위를 잘 살펴야할 구간입니다.
▲상아어린이집을 끼고 우측으로 방향을 돌립니다.야트막한 언덕에 갈림길이 나옵니다.소나무가 그득한 좌측길로 들어섭니다.
▲정겨움이 가득한 솔숲길이 이어집니다.
▲솔숲길이 거의 끝나가는 솔숲 내림길에는.. 무슨 제단 같기도 한데..........
▲등로변에 피어 오른 야생화 친구 삼아 솔숲을 내려오면........
▲습지를 만나게 됩니다.
▲습지앞의 조립식 건물을 지나게 됩니다.그림에 보이는 조립식 건물이고요~조립식 건물과 멀지 않은 반사경 뒤로 바우길은 이어집니다.안내도를 잘 살펴 보지 않으면 남부로18번 포장도로까지 나갔다가 되돌아 올수 있는 주의 구간입니다.
▲반사경 되로 이어지는 바우길입니다.길이 희미해 잘 보이지 않습니다.특히 농사가 시작 되면 더 희미해지지 않을까~~우려 되는 부분입니다.
▲마을의 거대한 소나무 뿌리가 일부 드러나 보이고 있습니다.조만간 강풍이 불면 저 소나무가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
▲마을을 빠져 나오면 남부로18번 포장도로를 건너게 됩니다.도로를 건너 잠시 직진 하면 안내도에 표시된 나무계단 오름길입니다.내곡배수지 담장을 끼고 돌아 가는 산길입니다.
▲산길에 군락으로 피어 오른 하얀 제비꽃입니다.
▲신록이 짙어감에 따라 새싹의 돋움이 싱그러운 산길입니다.
▲신복사지터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도심속 하천과는 다르게 친환경적으로 하천을 관리 하고 있는 남대천입니다.자연 그대로..정화 작용을 충실히 하고 있을 남대천 섶풀지대입니다.
▲남산공원 목책계단을 올려다 보니..헐~~~힘이 빠진 다리가 더 후둘~~~ㅋ
▲오성정에 올라 보니 여기도 헐~~~뒤로는 공원 조성 하느라 온통 파혜쳐. 남산의 벌건 속살이 다 드러나 보이고 있네요~차라리 나무를 심지.....
▲오늘의 종착지인 강릉단오문화관에 도착합니다.오랜만에 걸어본 강릉바우길. 마을과 마을을 이어 주는 소통의 길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속에서.지난 옛 추억을 돌아 보는 소중한 시간속으로 다시 빠져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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